김승희 신임 금강유역환경청장.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신임 금강유역환경청장에 김승희 환경부 국장이 취임했다.
김승희 신임 금강환경청장은 취임식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협의와 소통이 중요하다"며 "혁신적인 해결책을 위한 직원 간 협력과 지역사회, 주민,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 금강환경청장은 환경부 자연자원과장·정책총괄과장·국립환경인력개발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2년간 방콕 소재 유엔개발계획 아태사무소에서 환경자문관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