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 이진현.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이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진현 영입을 6일 발표했다.
이진현은 포항제철중, 포항제철고 출신으로 2017년 'FIFA U-20 월드컵' 에 출전한 뒤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FK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입단했다.
지난 2018년 포항을 통해 K리그에 복귀했으며, 지난해에는 대구에서 뛰었다.
2018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멤버로 활약했다. 당시 아시안게임 대표팀 수석코치가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신임감독이다.
이진현은 "대전에서 저를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불러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팀과 함께 발전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