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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설명절 앞두고 급수취약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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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설명절 앞두고 급수취약시설 점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설명절 앞두고 급수취약시설 점검.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지하수를 사용하는 급수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특별 점검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물탱크 청결과 소독상태, 보안감시장비 등 시설물 전반에 걸쳐 점검을 벌여 수질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장기적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를 한 뒤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개선할 예정이다.

대전지역에는 마을상수도 1곳과 소규모 급수시설 23곳 등 모두 24곳의 마을급수시설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이들 마을급수시설이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수질 기준준수율을 정해 목표 관리로 엄격한 수질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행하고 있다.
 
또 올해에는 저수도 입구에 미세방충망을 설치해 유충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안도 마련해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명노충 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외곽지역 시민에서도 깨끗한 음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절기 동파 예방에도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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