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제공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시설의 대전환을 모색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기본계획이란, '인간과 기술, 자연이 공존하는 충남교육'이라는 비전과 학생 주도성 성장, 자신과 사회의 성장, 자연과 공존이라는 가치를 담아냈으며 교육청은 ▲공간혁신 ▲디지털 환경 ▲생태학교 ▲교육협력 등 학교 현장의 전환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하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 디지털 전환 기반의 교수 및 학습 혁신, 생태환경 교육과정과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생태학교 공간,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교육협력의 거점으로서 학교의 역할을 재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모델 가운데 생태학교 유형으로는 ▲건강안전학교 ▲생태지향형 ▲탄소중립형이 제시됐고 디지널환경 유형으로는 ▲미래능동학습 ▲미래직업모델이 제시됐다. 이 밖에 교육협력 유형으로는 ▲마을교육공동체 ▲지역상생모델이 제시되기도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추진 모든 과정에 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사용자 참여 설계 중심의 미래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