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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견본주택 4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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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개 단지 11개동 최고37층 1588가구 규모…1·2단지 동시청약 가능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 GS건설 제공.아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 GS건설 제공.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의 견본주택을 4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별로는 1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으로 전용 74~149㎡ 739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으로 전용 84~149㎡ 849가구로 구성됐다.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대출, 세금 등과 관련한 부동산 규제 적용을 덜 받으며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아산시 또는 충남·대전·세종시 거주자라면 세대원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의 중심 생활권인 용화동에 위치해 주거 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1호선 온양온천역 이용이 용이하며 차량 20분대 거리의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은 물론 도서관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타입에 따라 4Bay 맞통풍 설계,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 149㎡의 경우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 타입으로 설계돼 눈길을 끈다.
 
각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등이 조성되며 최상층의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카페테리아가 마련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첫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혁신적인 평면 구성, 수준 높은 커뮤니티 서비스, 고품격 인테리어 등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신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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