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오지율. 세종시 제공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하예솔 역할을 맡은 아역 배우 오지율(9) 양이 세종시 홍보에 앞장서게 됐다.
시는 다음 달 3일 오후 3시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오지율 양을 초청해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오 양은 세종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시는 오양의 친근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세종시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미래비전 확산과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촉망받는 아역배우 오지율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며 "시의 새로운 얼굴인 오 양이 한글문화수도, 정원도시로 발전해 나갈 세종시와 함께 대중문화를 이끌어갈 대표 배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