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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GTX-C 노선 연장 수혜 지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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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조감도.천안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조감도.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의 충남 천안과 아산까지 연장이 추진되면서 천안역 일대에 건설되는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가 주목받고 있다.

1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충남 천안시 성정동 110-6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2층, 전용면적 84·128㎡, 총 293세대로 구성된다.

천안역은 GTX-C노선 호재를 발판으로 대규모 개발을 통한 지역 중심 입지 위상을 굳힐 전망이어서 이로 인한 수혜 가능성이 예상된다. 
 
여기에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프로젝트도 추진된다.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천안역 주변으로 몰리고 있으며 2026년까지 와촌동 일대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복합환승센터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천안형 창업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변에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어 우수한 교통망과 시너지를 톡톡히 낼 전망이다. 대형유통점은 물론 신부 문화거리 일대 쇼핑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도심속에서 쾌적한 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녹지로 둘러싸인 천안축구센터가 인접하고, 천안천 인근 수변 산책로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특히  보강공사를 거쳐 정밀안전점검을 받았으며, 5개 등급 중 2번째 등급인 종합 B등급을 받았다.

종합 B등급은 '중대한 안전 문제가 없다고 판단돼 재활용해서 건물을 지을 수 있다'는 등급이다. 천안역 경남아너스빌은 9개의 안전기준 중 6개 A등급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지역 원도심에 들어서 잘 갖춰진 인프라는 물론 고급스러운 상품으로 선보여 성정동, 신부동 등 주변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급화 특화 전략을 통해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리딩 아파트로 만들기 위해 최고의 상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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