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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1주기…충남교육청 '안전 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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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주간을 맞아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교육청 제공안전 주간을 맞아 노란 리본을 나눠주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충남교육청 제공충남교육청은 4월 16일인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까지를 안전 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의 기억이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며 재난 취약 시설을 살피고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충남교육청 산하 기관들은 자율적인 참여 아래 추모의 노란 리본을 패용한다.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들은 7일 오전 교육청에서 노란 리본 배지를 배부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는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재난·생활 안전과 관련된 교육과 행사 등이 열린다. 교육시설 안전 점검 및 화재 예방 활동도 이뤄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교육 현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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