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한화이글스 제공새롭게 개장한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신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주변에서 경기 시작 전후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된 데 따른 것으로 대전 중구는 오는 11일 홈경기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작할 계획이다.
평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2시를 단속 시간으로 정했다. 좁은 골목길과 이면도로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구는 한화 구단과 협력해 이를 사전 안내하고 홍보를 병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