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제공산림청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5일(현지 시각)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에서 타지키스탄 산림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한-타지키스탄 산림 협력사업에 따라 만든 혼농임업단지에 소나무, 측백나무, 호두나무 등 총 2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타지키스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따라 사막화 방지를 위한 시범 산림 조성 사업을 추진한 산림청은 지난해부터 대규모 싹사울나무 식재와 피스타치오 농업을 포함한 혼농임업 확대를 통해 제 2단계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