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검색
  • 0
닫기

순천향대, 교육부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선정

0

- +

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 제공순천향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에 바이오 분야로 최종 선정돼 총 128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국가 전략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학이 강점을 지닌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역량을 고도화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순천향대는 국비 116억 원을 포함해 대학 자체 부담금과 충청남도·아산시 대응 자금을 더한 총 128억 원을 확보하며, AI의료융합 특성화 분야에서 미래 교육혁신을 주도할 핵심 거점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는 생명과학과를 비롯한 7개 학과와 2개 전공이 참여하며,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AI의료융합 특성화를 강점으로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바이오 분야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교육혁신 모델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송병국 총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순천향대가 국가 전략산업과 지역의 미래 산업을 동시에 견인하는 실무형 인재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산업계와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교육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