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 해체 제거 공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제공대전교육청이 올해 여름방학 24개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 해체 제거 공사를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학교장과 석면 안전관리인, 학부모, 외부 전문가 등으로 꾸린 학교 석면 감시단(모니터단) 교육을 진행했다.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석면 일반사항과 석면 안전관리 방안, 학교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잔재물 조사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석면 해체 제거 과정에서 놓칠 수 있는 잔재물 발생에 따른 2차 건강 피해 위협과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도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