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사진 왼쪽)와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 김영석 JB(주) 대표이사가 18일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부면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산군 제공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충남도와 충남 금산군, JB㈜는 오는 2028년까지 총 132억원을 들여 추부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19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던 추부면 일대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게 된다.
충남도와 금산군이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고, JB㈜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시가스 배관 공사와 공급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업비는 충남도에서 35억2천만 원, 금산군 83억6천만 원, JB㈜ 13억2천만 원을 분담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사업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