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머드축제. 보령시 제공충남 보령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글로벌축제'에 보령머드축제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방한 관광객 3천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해 지역 대표 축제들을 육성하는 것으로, 연간 8억 원씩 3년간 24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보령머드축제는 지원 기간 내 외국인 관광객을 2배 이상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방한 관광 전략 수립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험형 콘텐츠 신규 육성 △외국인 관광객 편의 개선을 위한 시스템 도입 △국제 교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한 '글로벌축제' 연계망 구축 및 연계 홍보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시는 머드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머드몹신'을 야간까지 확대하고 머드캐스크존(셀프마사지)과 인피니트풀을 추가할 계획이다. 또 진흙(머드)을 활용한 케이(K)-뷰티 관광 콘텐츠도 강화할 방침이다.
보령시 관계자는 "보령머드축제가 글로벌축제로 선정된 만큼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